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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필사]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하나부 하나권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0. 2. 16. 20:47

    (2019.2.7-2.18)


    ​ 20첫 9년 2월 이상 금 한분이 운영하고 있는<땅의 필사 3기>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첫 5분 땅을 읽고 감정을 건드린 문장을 필사하고 생각이 괜찮은 느낌을 적고 있다. 한달에 20첫 이상 필사해야 성공! 토지 필사 모임에 참여하면서 망설였던 글을 첫 권 단위로 기록해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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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로니에북스판 토지 다소음에는 단어 해석과 인물 해설, 관계도가 덧붙여졌다. 예전에 혼자 땅을 읽을 때 누가 누구인지, 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서 어려웠는데 인물정보를 훑어보고 관계도를 그려보니 좀 알기 쉬웠어요. 땅을 읽으려고 준비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인물 해설이나 관계도를 대충 보고 읽으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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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서 서문 ​ 나의 하나 편암의 발소리소(서문)한매의 서희(서姬)2장 추적 3장 골짜기의 초롱불 4장 수수께끼 5장 장날 6장 마을 아낙들 7장 상민 윤보의 조사원 8장 오광대(다섯 광대)9장 소식 하나 0장의 술집에서 만난 캄포 수(강 포수)하나하나매 개명 양반 하나 2장 꿈 속의 수미산 하나 3장 무녀(무당)하나 4장 악당과 마녀 하나 5장 1문제 하나 6장 구전(입전)하나 7장 습격 하나 8장 유카료은 하나 9장 사자(사자)​ 제2편 추적과 소리 모하나쟈은 사라진 여자 2장 윤 씨의 비밀 3장의 실패 4장 낮, 하늘과 숲이 ​ 평사리의 대지주인 치에챠무팡덱을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이 그려진다. 중심 인물인 서희를 비롯해 할머니 윤씨 부인, 부모 최치수와 별단아씨, 윤씨 부인이 김계주에게 강간당해 낳은 구천, 이렇게 최참판댁을 지키는 봉순네, 김서방 부부와 수많은 하인들의 모습을 그린다. 농사 지으며 사는 두만 용이 칠성 평산 등과 목수를 짓는 윤보와 중인문 의원, 김훈장 강민수 등 다양한 인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인물의 삶의 방식, 이야기나 행동을 통해 그들이 어떤 인물인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


    달이 솟는다. 강이 굽이쳐 돌아간 산마루에서 달이 얼굴을 내비친다. 파랗게 찢어진 본인의 나뭇잎의 흔들림이 뚜렷하고 단조로운 본인의 나뭇가지는 회색, 아니 갈색을 띠게 됩니다. 매미소리가 멀리서 흐느껴 울고, 강변에서 부르는 아이들의 노랫소리는 조금 더 가깝게 들린다. (32쪽)​ 회갈색으로 변한 들판은 허무하고 황량했다. 그런 본인의 햇살은 따뜻한 편이었고 논에 고인 물은 아직 얼지 않았다. 굼실굼실 논두렁의 마른 풀이 논물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달콤한 여자 핀 말이야. 사이를 해도 소금 한 이야키웅도우루고쯔다."(143쪽)​의 가죽과 뼈만 남은 모습은 밭가에 한개씩 선 봉중근 봉잉무, 봄이 와도 게다리의 형태로 앙상히한 봉중근 봉잉무의 마른 카지에은이 같았던.(160쪽)​하고 둔 된장 덩어리처럼 머리 위에 더 좁고 아래로 내려와서는 양볼이 티룩티룩항 살이었다 빳빳하고 숱이 많은 앞머리는 착 달라붙어 이마팍이발치봉 좋은 이야키카, 그 좁은 이마 한가운데에는 굵은 주름이 하봉잉 이용되었다.(182쪽)​의 서희의 심정이 자란 것이었다 슬픔은 다른 아이들보다 그에게 더 많은 지혜를 주었던 것이었다(226쪽)​ 귀녀는 순간 막연하는 듯했다. 히라야마도 내심 막연함을 느꼈다. 황금산들이 소리 없이 흩어져 흩어지는 듯했고, 희귀한 꿈을 깨고 본인이 노인이 깨졌다는 천장 서까래를 바라보는 허무한 심정, 그렇게 본인의 절망이 아니었다. 손을 뻗기만 하면 조금만 더 버티면 뭔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귀녀와 히라야마는 꿈이 무산될 것 같은 공허함에서 그 공통된 심정에서 그들은 이야기에서 더욱 강하게 손을 맞잡은 소음을 느꼈다. 손을 잡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는 기대만이 이들의 희망을 구할 수 있었다. (257쪽)​" 좋아! 믹 1이미 아닌 아이의 자식 거느리고 봉잉눙 저승 가디가 최가 놈 가정에 재물이 셋이코셋이도 묵고 주는 사람이 오프 서울 긴에 두고 보아라!"(286쪽)​"여자의 집념에는 남자가 받을 수 없습니다. 잘 하나도 많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이제 욕심, 조그만한 원한, 미움만으로도 살인을 저지른 1이 허다합니다."그것은 무슨 일이야?""최 씨 집안의 살림은 여자 집념의 상징 아닙니까?"(292쪽)​"이고, 나를 평민이 양반 보고 허파에 지원 도우루고쯔?""소쵸은소이 웃고 있네. 나리, 꼴 좋다. "아낙치는 이미 양반이고 도박판에서 소문난 이미 양반이고 애퇴퇴퇴. 그런 사람이 될까 무섭네. 하루, 보름 다 보내고 연 띄우는 백정이 도에쯔임은 되었다."(326쪽)​ 히라야마는 손짓, 몸짓 해마(똥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다. 본디 어설프기도 하고, 역시 본인도 마음속으로 그러기도 하고, 차츰 그는 너에 대한 울분이 치밀어 올랐던 것이다. 치에치스의 지쵸, 치에치스의 재물, 치에치스의 학식, 치에치스의 오만, 그런 게 말 못할 큰 덩어리가 되어 괜찮은 아래에 밀려서 자꾸 작아지는 같은 소견이 그를 슬프게 돌이킬 수 없는 인정을 잃게 한 것이었다(343쪽)​'사람과 함께 자는 소견화에서 읽었던 글 다시 읽고 쓴 글 다시 쓰고 그러면 차츰 이치를 알게 되느니라.'(349쪽)​"그 여자가, 쿠루루 버리고 갔 곰.침을 뱉고 약간 음복을 축이며 노파가 말했다.아니요. 그것도 아니요라고 했는데 용이 눈물로 가득 찬다.내가 다 알잖아. 덩치 큰 사내가 눈에 눈물 본인인데, 카ミュ 본인? 시체를 쪼는 까마귀처럼 노파가 남의 슬픔을 곱씹듯 웃었다."정이란 더러운 거야."(362쪽)​'부인, 부인의 죄목은 있는 여자 줄래? 부인의 죄이니 소견이니 죄가 되는 것이 아닌가. 본인은 그것은 좋았다 다만 '입니다'에서 죽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생명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비록 삶이 죽음의 소음보다 힘들더라도 사람은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1개 위 방 칠십 한센 얻은 것은 사람 목숨이 소중하다는 그래서.(368쪽)​"붓만 들던 선비나 말 새로운 다리 등 표크닥 가지고 아버지를 한단다. 어떤 세상이 와도 어리석은 놈은 창자 안에서 바삭바삭 소리가 나고 똑똑한 놈은 배가 터질 것이니 그건 댁의 기생 이름일세. 술청에서 거품 문다고 천하가 올꼬."-히라야마(389쪽)​'천리 밖에서도 있는 곳만 알면 찾아갈 란다.만족스러운 월선의 팔이 몸에 배어 왔다. 越은 냄새가 풍겨왔다. 불꽃을 튀길 같은 열렬한 욕망이 쇠약해지고 온 육체를 1 한다. 환영과의 교접화 아니 망자와의 교접인지 푸른 하항시와 숲이 눈부시게 돌아가고 있다. (4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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